수원FC 박지수, 핸드볼 반칙 페널티킥…경고 받아 축구협회 심판위원회 사후 평가에서 ’오심’ 판정 축구협 심판위원회 "핸드볼 반칙 고의성 없었다" 비디오판독 심판도 고의성 없는 것으로 판단한 듯 [앵커] K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 퇴장을 당했던 선수가 연이어 부활하는 촌극이 벌어졌습니다. 퇴장 판정이 오심이었기 때문인데 비디오판독을 보고도 오심이 나와 비판이 거셉니다. 김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가 오심으로 인정한 장면입니다. 인천 네게바의 슈팅을 막는 과정에서 수원FC 박지수의 핸드볼 반칙이 선언됩니다. 느린 화면으로 보면 분명 손에 맞았지만, 심판위원회는 사후 평가에서 오심을 선언했습니다. 수비수에 대한 핸드볼 판정의 경우 고의성이 가장 중요한데 의도적 행동이 아니라고 본 겁니다. 이런 판단은 경기 당시 비디오판독을 맡았던 VAR 심판도 마찬가지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비디오판독(VAR) 심판 경기 당시 교신 내용 (지난 17일) : (박지수) 손이 몸에 되게 가까운 위치에 있었어요.] 하지만 주심은 원심을 고수했습니다. [안재훈 / 경기 주심 : 나는 이 (몸의) 각이 정면이 아니라 사이드(측면)이기 때문에 핸드볼이 맞는다고 생각해.] 오심으로 경고를 받은 박지수는 후반 25분 또다시 핸드볼 반칙으로 경고를 받아 퇴장당했습니다. 사후 평가에서 오심으로 인정된 첫 번째 경고가 없었다면 레드카드를 피할 수 있었던 상황입니다. 박지수 퇴장 이후 수적 열세에 놓인 수원FC는 잇따라 3골을 내주며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문제는 박지수와 수원FC가 바로 직전 경기인 성남전에서도 오심의 희생양이 됐다는 점입니다. 0대 0으로 맞선 후반 38분 박지수가 성남 뮬리치의 유니폼을 잡아당겨 퇴장당합니다. 역시 비디오판독을 거쳤지만, 결과는 원심 유지. 명백한 득점 기회를 반칙으로 막았다는 판단인데 심판위원회 사후 평가 결과는 오심이었습니다. 한 선수에게 내려진 2경기 연속 퇴장과 2경기 연속 오심 나흘 사이 발생한 어이없는 상황에 박지수는 두 차례나 출전정지에서 살아난 불사조가 됐습니다. 비디오판독을 무용지물로 만든 심판 기량에 대한 비판 속에 오심으로 2경기를 잃은 수원FC는 11위로 추락했습니다. YTN 김재형[jhkim03@ytn.co.kr]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103191730258771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중국이 손흥민을 중국인이라고 바득바득 우기는 이유::세계최고가 되면 누구나 겪는 중국인설 #손흥민 #토트넘 #동북공정 사건은 지난 2019년 4월 시작됐습니다. 팀 창단 후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던 토트넘은 8강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만났습니다. 천문학적인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감독이며 선수며 엄청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EPL의 강자로 떠오른 바로 만수르의 구단 맨시티였죠. 8강 1차전에서 맨시티를 만난 토트넘은 정예멤버를 모두 투입했고 이 경기에서 손흥민은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골 덕분에 토트넘은 8강 맨시티를 넘고, 4강 아약스를 넘어, 결승전까지 진출하는 역사상 최초의 기록을 써내렸습니다. 그런데 이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면서 전세계 모든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은 손흥민은 단숨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어이없는 주장이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 퍼지기 시작합니다. 손흥민을 두고 중국인이라는 주장이 퍼지기 시작한 것이죠. 한 중국 네티즌은 "손오공의 후손인 손흥민은 중국축구의 기치다. 손흥민의 조상은 우리 중국인이고, 한국으로 귀화한 손흥민은 우리 자랑이다"라는 글이 게재된 것입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단 1의 의심도 가지지 않았지만 사실 이런 주장은 오래전부터 제기된 것이기는 합니다. 손흥민의 활약이 조명될 때마다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에는 여지없이 그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 중국인은 손흥민의 가계도를 분석하면 그가 순수 중국인이라는 걸 알 수 있다라고 주장하기도 하고, 손흥민의 조상이 중국이니까 얼른 그를 중국 국가대표팀으로 불러들이자는 의견까지 사뭇 진지한 모습입니다. 국내에서는 이를 두고 '손북공정'이라고 부르죠. 몇 몇 열등감을 느끼는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에서는 서유기도 자신들이 썼다고 주장한다거나, 공자도 한국인이라고 우긴다거나, 부처님도 한국인이라고 한다는 등 한국인들은 아무런 관심도 가지지 않는 주제로 한국을 깍아내렸습니다. 경제력에 있어서 미국과 견줄만큼 G2로 성장한 국가도 손흥민같은 국보를 보유하지 못한 관계로 열등감을 이렇게 표출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