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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개운치 않은 장면 곳곳에...'원 팀 대한민국' 씁쓸한 뒷맛 / YTN
[자막뉴스] 개운치 않은 장면 곳곳에...'원 팀 대한민국' 씁쓸한 뒷맛 / YTN

영국의 매체 더선은 "대한민국과 요르단의 준결승 경기 전날, 한국 대표팀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언쟁이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강인을 포함한 몇 명의 어린 선수들이 탁구를 치기 위해 저녁 식사 자리를 일찍 떴고, 주장 손흥민은 저녁 식사도 팀 결속을 위한 자리라며 불편한 마음을 표시"했습니다. "다른 선수들이 가세해 말이 오가며 감정 섞인 언쟁이 되었고 몸싸움 과정에서 손흥민의 손가락이 탈구됐다"는 것입니다. 축구 협회에 확인한 결과 언쟁과 몸싸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대표팀 내 불화는 경기가 끝난 뒤에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요르단에게 패한 뒤, 이강인이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경기장을 떠날 때에도 손흥민은 그 뒤를 그냥 따라갈 뿐 두 선수의 대화나 포옹 등 소통하는 장면은 없었습니다. 주장 손흥민의 경기 후 인터뷰 내용도 이 사건과 무관해 보이지 않습니다. [손흥민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 그 전에 제가 먼저 앞으로 대표팀을 계속할 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요. 감독님께서 저를 더이상 생각 안 하실 수도 있고 제가 소집되면 앞으로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곰곰이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호주와 8강전 후반 추가시간에도 묘한 기류가 감지됐습니다. 손흥민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황희찬이 차려고 하자, 이강인이 손흥민을 황희찬 쪽으로 떠밉니다. 손흥민과 이강인이 황희찬에게 가고, 황희찬이 짧게 한마디를 하자, 이번에는 손흥민이 이강인의 등을 밀며 돌아갑니다. 표정만으로 보면 선수들 사이의 신뢰가 없어 보이는 장면입니다. 다행히 골은 성공시키긴 했지만 골 세리머니에 이강인은 동참하지 않았고, '원 팀 대한민국'으로 보기에는 뒷맛이 개운치 않은 장면이었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 | 양영운 자막뉴스 | 박해진 #YTN자막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402141818126832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강인 멀티골' 클린스만호, 바레인 꺾고 첫 승 / YTN
'이강인 멀티골' 클린스만호, 바레인 꺾고 첫 승 / YTN

[앵커]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호가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바레인을 꺾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이강인은 아시안컵 데뷔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맹활약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동민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클린스만호는 전반전, 점유율에서는 압도적이었지만 세트피스와 역습에서는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우리 선수들이 잇따라 경고를 받은 것도 아쉬웠습니다. 대표팀은 전반전에 박용우와 이기제, 김민재가 잇따라 경고를 받았고, 후반에는 조규성 선수가 경고를 받았습니다. 전반 중반을 넘어서면서 대표팀은 서서히 바레인 골문을 위협했습니다. 이재성의 크로스에 이은 황인범의 헤더 슈팅으로 바레인 골문을 노린 클린스만호. 전반 38분, 김민재의 롱패스를 받은 이재성이 크로스를 내주자 황인범이 쇄도하며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이번 대회 우리 대표팀의 첫 골입니다. 후반전 초반, 불안한 수비 조직력을 보여주던 대표팀은 후반 6분, 바레인에게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그러나 클린스만호에는 이강인이 있었습니다. 오른쪽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공격의 물꼬를 열던 이강인은 후반 11분, 왼발 중거리슛으로 바레인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골키퍼도 손 쓸 수 없는 완벽한 골이었습니다. 후반 34분, 손흥민과 황인범으로 이어진 패스를 이강인이 수비수까지 제치고 침착하게 추가골을 터트렸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경고를 받은 선수들을 대거 교체하며 다음 경기를 대비했습니다. 클린스만호는 오는 토요일 밤 요르단과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YTN 김동민입니다.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401152309563669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손웅정 감독의 직언..."한국, 우승하면 안 된다" [지금이뉴스] / YTN
손웅정 감독의 직언..."한국, 우승하면 안 된다" [지금이뉴스] / YTN

손흥민 선수의 아버지인 손웅정 SON 축구 아카데미 감독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이번에 열리는 아시안컵에서 우승해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지난 7일 연합뉴스는 최근 손 감독과 진행한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이 인터뷰에서 취재진은 손 감독에게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 대한 전망을 물었다. 이와 관련해 손 감독은 한국과 일본 중 어느 쪽이 우승 가능성이 더 높은가를 묻는 말에 “한국은 일본에 게임도 안 된다. 우리 축구인들이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 감독은 “축구 실력, 축구계의 투자 등 모든 면에서 한국은 일본에 뒤진다. 우승해서는 안 된다”며 “64년 동안 한 번도 우승을 못한 것에 대해 나는 물론이고 모든 축구인이 반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손 감독은 “아들(손흥민 선수)이 대표팀 캡틴인데 그렇게 말씀하셔도 되느냐”고 반문하자 “당연히 한국이 우승하기를 바란다. 그런데 이렇게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우승해버리면 그 결과만 가지고 (변화 없이) 얼마나 또 우려먹겠느냐”며 “한국 축구가 병 들까 봐 걱정 된다”고 말했다. 그는 “텅 빈 실력으로 일본을 한 번 앞섰다고 해도 그건 스스로를 속이는 것이다. 냉정하게 말하면 우승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제작 : 정의진 AI앵커 : Y-GO YTN 곽현수 (abroad@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401081057437619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MLB도 '최고 수비수' 인정...김하성, 한국인 최초 골드글러브 수상 [지금이뉴스] / YTN
MLB도 '최고 수비수' 인정...김하성, 한국인 최초 골드글러브 수상 [지금이뉴스] / YTN

미국 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주는 골드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김하성은 메이저리그가 발표한 올 시즌 골드글러브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에서 LA 다저스의 무키 베츠와 세인트루이스의 한국계 토미 에드먼을 따돌리고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김하성은 올해 2루수로 106경기, 3루수로 32경기, 유격수로 20경기에 출전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골드글러브를 수상한 건 김하성이 처음입니다 1957년 제정된 골드글러브는 타격이 아닌 수비 능력만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데 수상자 투표는 30개 구단 감독과 코치 투표가 75%를 차지하고, 나머지 25%는 수비 통계 자료가 반영됩니다 지난해 유격수 부문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에 올랐지만 아쉽게 수상에 실패했던 김하성은 올 시즌 2루수와 유틸리티 2개 부문에서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려 수상이 점쳐졌습니다 역시 최종 후보에 올랐던 2루수 부문에서는 시카고 컵스의 니코 호너가 수상했습니다 김하성은 골드글러브에 이어 최고 타자에게 주는 실버슬러거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도 이름이 올라있는데 수상자는 10일 발표됩니다 기자 | 김상익 AI 앵커ㅣY-GO 자막제작 | 박해진 #지금이뉴스 #김하성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311061108064798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뉴스라이더] 연장전 극적인 결승골...U-20 월드컵 2대회 연속 4강 진출! / YTN
[뉴스라이더] 연장전 극적인 결승골...U-20 월드컵 2대회 연속 4강 진출! / YTN

■ 진행 : 장원석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꿈은 이루어진다. 우리나라 U-20 대표팀이 나이지리아를 꺾고 4강에 진출했습니다. 아직도 그 감동이 가시질 않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습니다. 저는 울기까지 했는데요.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1:0으로 이겼습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 일제히그라운드에 쓰러지는 모습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우리 선수들이 정말 모든 걸 쏟아부은경기였습니다. 오늘 경기에 대한 평가와 전망,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앵커] 우선 감사 인사를 드려야겠습니다. 뉴스라이더에 나와서 우리 박펠레의 별명이 있는 박 해설위원님께서 전망을 해 주신 덕분에 경기 결과가 반대로 나왔고, 저희는 승리를 해서 감사의 인사를 제가 대신 드리고. [박문성] 저한테는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앵커] 그런데 이제는 안 여쭤보려고요. 이제는 결과가 사실 무의미하고. [박문성] 저도 얘기 안 할 겁니다. [앵커]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는 게 중요한 거죠. 일단 오늘 경기에 대한 평가부터 들어보겠습니다. [박문성] 굉장히 조마조마했던 것 같아요. 승부가 연장전으로 가버렸기 때문에 사실 연장전까지 갔을 때는 정말 이건 승부차기까지 가야 되나? 사실 승부차기까지 가게 되면 너무 떨려서 못 보시는 분들이 많이 있잖아요. 승부차기까지 가서 승패가 나눠지게 되면 저는 가끔씩 승부차기는 가혹하다는 느낌이 있거든요. 그동안 흘린 땀이 있는데 승부차기로 만약에 지면 참 마음이 아프잖아요. 그런데 연장전에 우리 골이 들어갔기 때문에 정말 극적인 승부였습니다. [앵커] 연장에 일찍 들어가서 그래도 마음을 덜 졸이면서 봤던 것 같은데 우리 선수들 다 잘했지만 그중에서 MVP를 뽑는다면 누가 있을까요? [박문성] 사실 오늘 골을 최석현 선수가 넣었기 때문에 최석현 선수를 꼽을 수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이번 대표팀은 정말 팀으로서 하나 되려고 준비를 실제로 했고요. 바로 우리 직전 대회 같은 경우는 이강인이라고 하는 정말 압도적인 슈퍼스타가 있었기 때문에 끌어갔었지만 이번 대표팀은 전체가 하나로 모아서 계속 싸우고 있거든요. 물론 오늘 경기만 놓고 보면 정말 너무 극적인 상황에서 극적인 골을 넣었던 최석현 선수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극적인 상황에서 골을 넣었다고 했는데 이번 대회의 경기력을 쭉 보면 우리 선수들이 세트피스에 정말 강점인 것 같거든요. 최석현 선수의 골도 세트피스 상황에서 들어갔는데 그 상황을 설명해 주세요. [박문성] 연장전 들어갔을 때고요. 코너킥을 이승원 선수가 올렸는데. [앵커] 정말 잘 올렸습니다. [박문성] 최석현 선수가 앞쪽에서 잘라 들어가는. 우리가 코너킥은 길게 줄 수도 있고 붙여줄 수도 있고 바로 붙여줄 수도 있겠는데 바로 붙여줬죠. 그랬더니 최석현 선수가 앞쪽에서 잘라들어가는 헤드를 통해서 골을 넣었는데 사실 최석현 선수는 중앙수비수 치고는 그렇게 키가 큰 선수가 아닌데 우리가 기본적으로 축구에서 그런 얘기를 합니다. 물론 키가 크면 높이가 있기 때문에 헤딩을 잘할 수는 있죠. 그런데 높이만 가지고 헤딩을 잘할 수는 없습니다. [앵커] 뭐냐 하면 뭐가 있어야 됩니까? [박문성] 발이 좋아야죠. 만약에 키가 큰 선수가 가만히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306050844221320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저씨 무시하지마 #shorts
아저씨 무시하지마 #shorts

PGA 투어 한국 선수 역사의 시작 최경주 선수가 종합격투기 추성훈 선수와 짝을 이뤄 자선 골프대회에 나섰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19_202305181200017250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오재원, "코리안 특급 너무 싫어"…'박찬호 공개 저격' 반응은? [스포츠텔링] / YTN
오재원, "코리안 특급 너무 싫어"…'박찬호 공개 저격' 반응은? [스포츠텔링] / YTN

00:00 오재원, '박찬호 공개 저격' 논란 00:36 "해설자들, '아쉽다' 표현 너무 쉽게해" 00:54 "무책임한 말의 향연...정말 싫어" 01:46 "코리안특급이 너무 싫어" 02:25 '오재원 vs 박찬호' 악연의 시작은? 03:30 오재원 비난에 대한 팬 반응은?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출신 해설가 오재원 위원이 최근 인터뷰에서 '코리안 특급' 박찬호 전 선수를 공개 저격해 논란입니다. 오재원 해설위원은 덴(Den)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 과정에서 프로야구 해설자들의 주관적인 표현을 비판하면서 박찬호 전 선수의 해설 스타일을 공개 비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해설자들이 흔히 말하는'아쉬운 수비' '아쉬운 타격' 이런 표현에서 '아쉬웠다'는 말을 너무 쉽게 한다고 꼬집었습니다. [오재원 / 프로야구 해설위원 (출처:유튜브 'Den Magazine') : 아~ 저 수비 정말 아쉬웠습니다" "아~지금 타격은 정말 아쉬웠습니다" 이런 말을 정말 너무 쉽게 하거든요.] 또 해설자들의 개인 의견을 전제로 말하는 "제가 봤을 때는~"이라는 표현도 "무책임한 말의 향연" "그런 게 정말 싫다"라는 표현으로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오재원 / 프로야구 해설위원 (출처:유튜브 'Den Magazine'): 그리고 무슨 상황이 일어나면 "아 저거는 제가 봤을 때.." 그건 자기가 본 거고 ...그런 무책임한 말들의 향연, 그로 인해 쌓인 오해들, 그로 인해서 한순간에 쌓아지는 이미지들 그런 게 정말 싫었어요.] 특히, 논란이 된 부분은 박찬호 전 선수에 대한 공개 저격 부분입니다. [오재원 / 프로야구 해설위원 (출처:유튜브 'Den Magazine') : 이건 (편집하지 말고) 영상에 꼭 넣어줬으면 좋겠다"면서 "전 코리안특급 너무 싫어해"라고 밝혔습니다. 해설가 박찬호를 싫어하는 이유에 대해 오재원 위원은 "(박찬호 위원이 해설가로) 한 두 번 나와서 바보 만든 선수가 한 두번이 아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여기까진 개인의 좋고 싫음을 표현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지만 문제는 그 다음입닏나. 해설가 박찬호에 대한 공개 비판 직전에 말한 또 다른 평가 때문인데 들어보시죠. [오재원 / 프로야구 해설위원 (출처:유튜브 'Den Magazine') : 저는 코리안 특급을 너무 싫어하거든요. 그분을 너무 싫어하는데...뭐냐면..이제 저는 일반인이니까 얘기할 수 있는 거죠. 우리나라를 정말 빛내고 코리안 특급이라는 말을 만들어낸 창시자고, 그 전에 전 국민이 새벽에 일어나서 그분을 응원하고 그랬던 마음을, 그 감사함을 모르는 거 같아요, 그래서 한 번씩 나와서 해설 하면서 바보 만든 선수가 한두 명이 아니거든요, 그거에 대한 책임은 져 본적이 없는 거 같은데...] 야구팬들은 박찬호와 오재원이 선수로 대결한 2012년 8월 한화와 두산 경기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당시 5회초 오재원 타석에서 타구가 발에 맞고 파울이 됐는데, 박찬호 선수는 발에 맞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당시 박찬호 선수는 해설가로 나섰고 오재원과의 일화를 소개하면서 "나를 힘들게 했던 기억이 있는 선수"라고 표현하며 당시 오재원 선수가 속임수로 페어 타구를 파울로 만들었다고 공개 비판했습니다. 당시 오재원 선수는 "절대로 그런 적 없다. 소식을 듣고 잠을 못 잤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했고 일부 팬들이 타구가 오재원 선수의 발에 맞은 당시 경기 영상을 캡쳐해 박찬호 위원에게 보내면서 오해는 풀렸습니다. 박찬호 선수는 타이완과의 결승전에서 "자신이 후배를 힘들게 한 것 같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지만, 오재원 위원 입장에선 당시의 억울함과 앙금이 지금도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재원의 발언에 야구팬들의 반응은 대체로 싸늘했습니다. 박찬호 해설에 대한 본인의 생각과 박찬호가 국민에게 감사함을 모른다는 거는 상관이 없는 부분이라는 댓글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한 마디로 박찬호 전 선수가 국민들이 응원한 것에 대한 감사함을 모른다는 부분에 대한 비난 근거가 전혀 없는 내로남불식 비난이라는 겁니다. 지난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오재원 위원은 현재 스포츠전문TV 스포티비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오재원 #박찬호 #코리안특급 #저격 #야구 #해설 #YTN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김민재, 대표팀 은퇴 시사..."멘털 무너져, 소속팀에만 집중하고파" / YTN
김민재, 대표팀 은퇴 시사..."멘털 무너져, 소속팀에만 집중하고파" / YTN

'괴물 수비수' 김민재 선수가 대표팀 은퇴를 시사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은퇴' 의사를 직접 밝힌 것은 아니지만 소속팀에만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밝혀 사실상 대표팀 은퇴 의사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어제(28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을 마친 뒤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 인터뷰에서 "이겨야 하는 경기였는데 못 이겨서 아쉽다"며 수비 조직력에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이후 "힘들어 보인다"는 취재진 질문에 "그냥 지금 힘들고 멘털적으로도 많이 무너져있는 상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당분간이 아니라 소속팀에서만 집중할 생각이다"며 대표팀 은퇴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김민재 선수의 갑작스러운 발언에 "멘털적으로 힘들다는 건 이적설 때문인가?"라고 묻자 "아니오. 그냥 축구적으로 힘들고, 몸도 힘들고, 대표팀보다는 소속팀에 신경을 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축구협회와 조율이 됐는지 묻자 한숨을 쉬며 "조율이 됐다고는 말씀 못 드리겠다. (협회와) 이야기는 좀 나누고 있었는데...이 정도만 하겠다"고 말한 뒤 인터뷰를 마무리하고 믹스트존을 빠져나갔습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수비의 핵으로 자리한 김민재 선수는 올 시즌 절정의 기량으로 소속팀 나폴리의 리그 선두 질주를 견인하고 있습니다. 김민재 선수의 활약 속에 나폴리는 디에고 마라도나가 뛰었던 1989~1990시즌 이후 33년 만의 우승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김민재 선수의 대표팀 은퇴 시사 발언은 시즌 막바지 우승 경쟁을 앞둔 시점에서 소속팀에 더 집중하고 싶다는 의미에서 나온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그런만큼 실제 은퇴로 이어지기보다는 일시적으로 향후 대표팀의 평가전 소집 명단에서 제외하는 방안이 검토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2017년 8월 A매치에 데뷔한 김민재 선수는 어제 우루과이전까지 A매치 49경기에 출전했습니다. YTN 김재형 (jhkim03@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303290049189818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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