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인터뷰] 이정후 입단식 찾은 ‘정후 엄마’의 눈물│이종범은 진심 아들을 부러워했다│미국 진출 안된다고 말했는데│이영미의 MLB라이브
[현장 인터뷰] 이정후 입단식 찾은 ‘정후 엄마’의 눈물│이종범은 진심 아들을 부러워했다│미국 진출 안된다고 말했는데│이영미의 MLB라이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 입단식에 참석한 어머니 정연희 씨와 아버지 이종범 코치는 중요한 장면을 휴대폰에 담느라 바빴습니다. MLB 포스팅이 공시된 후 샌프란시스코와 계약을 맺기까지 매일 노심초사하며 시간을 보낸 터라 막상 계약이 성사되고 입단식까지 치르게 되자 부모는 기쁨과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입단식을 마치고 인터뷰를 통해 다시 만난 ‘정후 엄마’는 아들 이야기를 꺼내며 갑자기 눈물을 보입니다. 누구도 헤아리기 어려운 어머니의 마음이기에 그 엄마는 아들의 성장을 함께 하며 희로애락을 주고받았을 것입니다.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입단식에서 만난 ‘정후 엄마’와 ‘정후 아빠’ 두 사람의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이정후 #이종범 #바람의손자 #바람의아들 #JunghooLee #샌프란시스코자이언츠 #mlb #kbo #야구 #이영미기자 #이영미의mlb라이브 ▶ 제보 합방 광고 문의 ssumstime@gmail.com



[현장영상] 김하성 끝내기 홈런, 난리 난 파드리스 팬들│펫코파크에 울려 퍼진 “하성 킴”│치는 순간 홈런인 줄 알았다! 구단 역대 최초 기록 작성│이영미의 MLB 라이브
[현장영상] 김하성 끝내기 홈런, 난리 난 파드리스 팬들│펫코파크에 울려 퍼진 “하성 킴”│치는 순간 홈런인 줄 알았다! 구단 역대 최초 기록 작성│이영미의 MLB 라이브

9회말 대타로 나선 데이빗 달이 홈런을 치고 4-4 동점이 되는 순간 ‘설마’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기자석에서 타석에 들어서는 김하성 선수를 렌즈로 잡으며 순간 “여기서 끝내기 홈런 치면 대박이겠다”고 생각했으니까요. 4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김하성 선수는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날 김하성 선수는 2회 3루수 땅볼, 4회 투수 앞 땅볼, 7회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되는 등 타석에서 좀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에 9회 그 상황에서 끝내기 홈런을 기대하는 건 정말 꿈 같은 일이었습니다. 상대 투수는 스콧 맥고프였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3볼 1스트라이크에서 맥고프의 5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월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타격을 하는 순간 홈런이란 걸 직감한 듯 김하성 선수는 1루로 달리다 홈런인 걸 확인하고 헬멧을 벗어 환호했고, 홈플레이트에선 동료들 모두가 뛰어 나와 김하성 선수의 끝내기 홈런을 축하해줬습니다. 이후 중계 방송사와의 수훈 선수 인터뷰를 하려던 중 샌디에이고 선수들이 물통을 들고 와선 물 세리머니로 축하를 대신해줬습니다. 김하성 선수가 그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하는 동안 샌디에이고 팬들은 “하성 킴”을 외치며 자리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어떤 남성 팬은 눈물을 훔치며 샌디에이고의 감격적인 역전승을 기뻐했고, 김하성 선수한테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줬습니다. 펫코파크 현장에서 역사적인 장면을 직접 촬영하고 취재할 수 있었던 상황이 감사할 정도였습니다. 그 내용을 소개합니다. #김하성 #HaseongKim #끝내기홈런 #AwesomeKim #SandiegoPadres #데이빗달 #DavidDahl #walkoffhomer #petcopark #BobMelvin #MLB #야구 #이영미기자 #이영미의MLB라이브



‘양현종’ 텍사스 마음 훔치다! 이래도 선발 아니라고?ㅣ이영미의 MLB 라이브 EP.51(양현종 4이닝 무실점 호투)
‘양현종’ 텍사스 마음 훔치다! 이래도 선발 아니라고?ㅣ이영미의 MLB 라이브 EP.51(양현종 4이닝 무실점 호투)

5월 1일 텍사스 홈구장인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는 흥미로운 장면이 펼쳐집니다 지난 27일 LA 에인절스전을 통해 빅리그 데뷔전을 가졌던 양현종 선수가 선발 투수로 나선 아리하라 고헤이 선수가 난타를 당하자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겁니다 이날 아리하라 선수는 2⅔이닝 4피안타 4피홈런 2볼넷 1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리하라가 조기 강판되면서 일찌감치 불펜에서 몸을 풀고 있던 양현종 선수가 마운드를 향해 뛰어오는 모습은 가슴이 벅차오르게 합니다 지난 번 LA 에인절스전에서도 선발 조던 라일스가 일찍 무너지면서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호투를 펼쳤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됐습니다 양현종 선수는 이날 4⅓이닝 1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습니다 투구수는 51개였고 평균자책점은 4.15에서 2.08로 하락했으며 포심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91.9마일(147.9km)이었고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도 위력적이었습니다 경기 후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은 양현종 선수의 투구에 대해 인상적이었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보스턴 강타선을 상대로 자신있는 모습을 보여줬고, 유일한 피안타가 JD 마르티네즈한테 허용한 타구였을 뿐 대부분이 빗맞은 타구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미국 기자가 양현종 선수의 선발 투수 전환 의향을 물었는데 우드워드 감독은 보직 논의가 절대 이른 게 아니라고 답했습니다 양현종 선수는 던지는 법을 아는 투수이고, 리그에서 가장 강한 라인업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했는데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송재우 해설위원은 이날 양현종의 투구를 통해 ‘베테랑의 향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합니다 양현종 선수의 보스턴전 내용을 ‘이영미의 MLB 라이브’에서 소개합니다. ▶ 제보 합방 광고 문의 ssumstime@gmail.com #양현종​​ #텍사스​​ #양현종선발​#양현종출전​​ #양현종등판​​ #양현종시합​​ #텍사스레인저스​​ #MLB순위​​ #양현종경기​​ #KIA타이거스​​ #양현종대투수​​ #류현진​​ #김광현​​​​​​ #메이저리그​​ #텍사스레인저스양현종​​ #texasrangers​​ #texasrangers양현종​​ #양현종불펜​ #양현종직캠 #양현종대투수 #양현종하이라이트#보스턴 #보스턴레드삭스 #HyeonjongYang





Popular Tags

#Philadelphia 76ers  #Best Champions League  #Paul George  #Stephen Curry  #Neymar  #Shaquille O'Neal  #Counter Attack Goals Football  #Boston Celtics  #Goal Celebrations  #Best Goals Ever  

Popular Users

#LilTunechi  #MariaSharapova  #Drake  #RSherman_25  #MieshaTate  #baseballpro  #BBCBreaking  #KimKardashian  #JLo  #normmacdonald  #BillGates  #kobebryant  #imVkohli  #strombon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