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김하성 끝내기 홈런, 난리 난 파드리스 팬들│펫코파크에 울려 퍼진 “하성 킴”│치는 순간 홈런인 줄 알았다! 구단 역대 최초 기록 작성│이영미의 MLB 라이브
[현장영상] 김하성 끝내기 홈런, 난리 난 파드리스 팬들│펫코파크에 울려 퍼진 “하성 킴”│치는 순간 홈런인 줄 알았다! 구단 역대 최초 기록 작성│이영미의 MLB 라이브

9회말 대타로 나선 데이빗 달이 홈런을 치고 4-4 동점이 되는 순간 ‘설마’ ‘혹시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기자석에서 타석에 들어서는 김하성 선수를 렌즈로 잡으며 순간 “여기서 끝내기 홈런 치면 대박이겠다”고 생각했으니까요. 4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 김하성 선수는 9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이날 김하성 선수는 2회 3루수 땅볼, 4회 투수 앞 땅볼, 7회 1루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되는 등 타석에서 좀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했기 때문에 9회 그 상황에서 끝내기 홈런을 기대하는 건 정말 꿈 같은 일이었습니다. 상대 투수는 스콧 맥고프였습니다. 김하성 선수는 3볼 1스트라이크에서 맥고프의 5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월 홈런을 터트렸습니다. 타격을 하는 순간 홈런이란 걸 직감한 듯 김하성 선수는 1루로 달리다 홈런인 걸 확인하고 헬멧을 벗어 환호했고, 홈플레이트에선 동료들 모두가 뛰어 나와 김하성 선수의 끝내기 홈런을 축하해줬습니다. 이후 중계 방송사와의 수훈 선수 인터뷰를 하려던 중 샌디에이고 선수들이 물통을 들고 와선 물 세리머니로 축하를 대신해줬습니다. 김하성 선수가 그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하는 동안 샌디에이고 팬들은 “하성 킴”을 외치며 자리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어떤 남성 팬은 눈물을 훔치며 샌디에이고의 감격적인 역전승을 기뻐했고, 김하성 선수한테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줬습니다. 펫코파크 현장에서 역사적인 장면을 직접 촬영하고 취재할 수 있었던 상황이 감사할 정도였습니다. 그 내용을 소개합니다. #김하성 #HaseongKim #끝내기홈런 #AwesomeKim #SandiegoPadres #데이빗달 #DavidDahl #walkoffhomer #petcopark #BobMelvin #MLB #야구 #이영미기자 #이영미의MLB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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