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대표팀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던 이소영한테 이번 2020 도쿄올림픽은 남다른 의미를 안겨줬습니다 대표팀에만 들어가면 한없이 낮아지는 자존감으로 부대꼈던 그에게 주장 김연경은 이소영의 자존감을 끌어 올리는 매개체였습니다 도쿄올림픽의 여러 경기 중 특히 한·일전은 이소영의 존재감을 드러낸 경기였습니다 교체 멤버였지만 이소영은 8득점을 올리며 자신의 몫을 제대로 해냈습니다 이소영은 그 경기에서 선보인 김연경과의 멋진 호흡을 잊을 수 없습니다 김연경의 리드가 있었기 때문에 자신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소영 선배’가 ‘소영 후배’로 도쿄올림픽을 누빈 모습은 지금도 여러 팬들에게 진한 여운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영미의 셀픽쇼’에선 KGC 인삼공사 이소영과의 인터뷰를 통해 도쿄올림픽의 그 여운을 함께 나눕니다 ▶ 제보 합방 광고 문의 ssumstime@gmail.com #이소영 #김연경 #양효진 #김수지 #도쿄올림픽 #여자배구한일전 #여자배구대표팀 #라바리니 #KOVO #소영선배 #아기용병 #정은지 #나를외치다 #가요광장 #에이핑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