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포인트 0’ 손흥민, 어제 3골에 관여 토트넘 "한국 주장 손흥민이 대승 견인" 손흥민, 오는 9일 스리랑카전 득점포 정조준 [앵커] 비록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어제 투르크메니스탄전 대승을 이끈 손흥민에게 찬사가 쏟아졌습니다. 월드스타의 경기력이 우리 대표팀을 완전히 바꿔놓았다는 평가입니다. 김평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손흥민이 절묘한 볼 컨트롤로 상대 수비를 벗긴 뒤 측면 권창훈에게 패스하고, 곧바로 황의조가 쐐기골을 만들어냅니다. FIFA(피파) 홈피는 팀 플레이의 정석을 보여준 이 장면을 가장 주목했습니다. "승리의 부적이나 다름없는 수퍼스타 손흥민의 기술에 황의조의 마무리가 어우러져 한국의 경기력을 완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앞서 권창훈의 골과 마지막 5번째 득점 등 모두 3골에 관여하며 주장의 품격을 과시했습니다. 상대가 한 수 아래이긴 했지만 손흥민의 존재 자체가 승리 전술이라는 점을 각인시키며, 이렇다 할 게임메이커가 없는 벤투호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운 겁니다. 손흥민이 수비를 끌고 다니면서 만든 공간을 황의조 남태희 권창훈 등이 2선 자원들이 파고들어 다섯 골 차 대승을 낚은 셈입니다. [파울루 벤투 / 축구대표팀 감독 : 손흥민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좋았습니다. 팀 경기력이 살아나면 개개인의 활약도 돋보일 수밖에 없죠.] 소속팀 토트넘도 손흥민이 주장 완장을 차고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고 승전보를 전했고, 토트넘의 한 팬도 다섯 번째 득점이 굉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득점포는 직접 가동하지 못했지만 월드 클래스의 기량을 뽐내며 팀 승리에 중추적인 구실을 한 손흥민. 오는 9일 약체 스리랑카 전에서는 시원한 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YTN 김평정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106061832449714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