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속보] 한국, 월드컵 단독개최 확정! by @디씨멘터리 - Post Details

[단독 속보] 한국, 월드컵 단독개최 확정!

[단독 속보] 한국, 월드컵 단독개최 확정! 2022년 프리스타일 축구 세계대회가 11월 24일 잠실에서 개최됩니다. 전세계 100여개 국에서 세계 최고 선수들과 전세계 레전드들이 방한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디씨멘터리입니다. 디씨멘터리 채널과 광고 협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이메일로 문의해주세요. dcmentary@naver.com 또한 디씨멘터리에서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1. 제 채널에서 다뤘으면 좋겠는 뉴스 2.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영상 dcmentary@naver.com 으로 보내주시면 소중히 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월드컵 #프리스타일 #우희용 #FIFA #IFFA #해외반응 #외국반응 #해외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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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속보] 손흥민 아시아 최초, 한국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극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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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속보] 손흥민 아시아 최초, 한국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등극!! #손흥민 #손흥민득점왕 #토트넘 #손흥민토트넘 #손흥민골 #손흥민살라 #해외반응 #외국반응 #해외언론 안녕하세요. 디씨멘터리입니다. 디씨멘터리 채널과 광고 협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이메일로 문의해주세요. dcmentary@naver.com 또한 디씨멘터리에서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1. 제 채널에서 다뤘으면 좋겠는 뉴스 2.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영상 dcmentary@naver.com 으로 보내주시면 소중히 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토트넘 세계적인 명장 콘테 감독이 손흥민 앞에서 재롱둥이가 되기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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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세계적인 명장 콘테 감독이 손흥민 앞에서 재롱둥이가 되기로한 이유 #손흥민 #토트넘 #콘테 #프리미어리그 #영국 #이탈리아 #EPL #해외반응 #외국반응 #해외언론 안녕하세요. 디씨멘터리입니다. 디씨멘터리 채널과 광고 협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이메일로 문의해주세요. dcmentary@naver.com 또한 디씨멘터리에서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1. 제 채널에서 다뤘으면 좋겠는 뉴스 2.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영상 dcmentary@naver.com 으로 보내주시면 소중히 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손흥민 리버풀전 20호골 터뜨린 순간 세계최고 명장 클롭 감독 표정이 싹 굳은 이유(feat. 해외 감독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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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리버풀전 20호골 터뜨린 순간 세계최고 명장 클롭 감독 표정이 싹 굳은 이유(feat. 해외 감독 반응) #손흥민 #손흥민골 #손흥민리버풀전 #토트넘 #리버풀 #클롭감독 #챔피언스리그 #해외반응 #외국반응 #해외언론 안녕하세요. 디씨멘터리입니다. 디씨멘터리 채널과 광고 협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이메일로 문의해주세요. dcmentary@naver.com 또한 디씨멘터리에서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1. 제 채널에서 다뤘으면 좋겠는 뉴스 2.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영상 dcmentary@naver.com 으로 보내주시면 소중히 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한국선수 넘어지자 깔깔대며 박수치던 왕멍이 같은 팀 선수 피떡만들자 외국인 코치가 옆에서 조용히 미소지은 이유::왕멍팀킬 레전드 사건
한국선수 넘어지자 깔깔대며 박수치던 왕멍이 같은 팀 선수 피떡만들자 외국인 코치가 옆에서 조용히 미소지은 이유::왕멍팀킬 레전드 사건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중 왕멍 해설위원은 한국선수가 넘어지자 깔깔대며 박수치며 비웃었습니다. 그런데 왕멍이 선수시절 당시 같은 팀 선수를 피떡만든 일명 '왕멍 팀킬' 사건이 다시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해외반응 #외국인반응 #해외언론 #왕멍 #왕멍팀킬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왕멍해설 [광고 문의] 디씨멘터리 채널과 광고 협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이메일로 문의해주세요. dcmentary@naver.com 사진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손흥민이 리버풀전에 이어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터뜨린 4경기 연속골 때문에 상당히 난감해진 EPL 감독 2명
손흥민이 리버풀전에 이어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터뜨린 4경기 연속골 때문에 상당히 난감해진 EPL 감독 2명

[광고 문의] 디씨멘터리 채널과 광고 협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이메일로 문의해주세요. dcmentary@naver.com 손흥민이 리버풀전에 이어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터뜨린 4경기 연속골 때문에 상당히 난감해진 EPL 감독 2명 #손흥민 #토트넘 #콘테감독 현재 PSG를 맡는 ‘포체티노’ 감독도 Only one으로 불리던 ‘조세 무리뉴’감독도 현재 토트넘을 맡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까지 손흥민을 지도한 감독들은 연말만 되면 여지없이 '손흥민 월드클래스 설'을 내세우며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지난 11월부터 손흥민을 지도하는 콘테 감독은 부임 2주 뒤 "나는 지금 월드클래스 선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건데"라면서 인터뷰를 시작하고는 "토트넘에 부임하기 전 TV로 손흥민을 봤고 그는 상당히 인상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감독이 되어 이 선수를 지도해보면 진정한 손흥민의 능력을 볼 수 있게 된다. 그는 단순히 좋은 선수가 아니라 세계 최고 선수다"라면서 손흥민 월드클래스설에 또 불을 지폈죠. 그런데 최근 손흥민이 터뜨린 2골 때문에 상당히 난감해진 감독 2명이 있습니다. 매번 손흥민에게 당하면서도 그를 막지 못하는 이 두 감독은 “왜 매번 손흥민에게만 당하는 것이냐?”는 팬들의 불만을 모두 인정할 수 밖에 없는데요.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요? 사진출처: 게티이미지 코리아



'일본 축구 천재'라던 특급 유망주의 한국 귀화 소문에 일본 대표팀 감독이 관중석에서 목격된 이유
'일본 축구 천재'라던 특급 유망주의 한국 귀화 소문에 일본 대표팀 감독이 관중석에서 목격된 이유

[광고 문의] 디씨멘터리 채널과 광고 협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이메일로 문의해주세요. dcmentary@naver.com '일본 축구 천재'라던 특급 유망주의 한국 귀화 소문에 일본 대표팀 감독이 관중석에서 목격된 이유 #일본축구 #일본유망주 #한국귀화 1997년생 올해 나이 24세 쿠니모토는 롤러코스터같은 축구인생을 살아왔습니다. 어린 시절 그는 특출난 축구실력으로 '일본 축구의 미래'라고까지 불리며 일본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습니다. 그는 어린 나이임에도 전형적인 일본 스타일, 즉 테크닉을 중시하는 플레이메이커의 자질을 갖추고 있었고 여기에 더해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몸싸움을 즐기는 저돌적인 스타일을 장착했습니다. 뿐 만 아니라 드리블과 개인기까지 상당한 수준에 킥능력까지 갖추었으니 그 어느 감독이 보더라도 탐나는 선수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 그는 중학교 때까지 후쿠오카현 키타큐슈의 지역 축구팀에서 사이타마현의 오오하라 중학교로 전학을 가게 되는데 그는 거기에서 상상도 못한 J리그팀의 입단제안을 받습니다. J리그 최고 인기팀으로 꼽히던 '우라와 레즈'였죠. 2013년 16살의 나이로 우라와 레즈 유스팀 소속이 된 그는 입단 첫 해부터 그 재능을 인정받아 1군팀과 훈련하더니 16살의 나이로 천황배를 통해 J리그 데뷔전을 치릅니다. 이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한 그는 득점까지 기록하면서 만 16세 8일로 구단 최연소 출장 및 최연소 득점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하지만 이후 그의 축구 인생에 큰 시련이 다가옵니다. 입단 1년 뒤 친구들과 ‘담배’를 피운 사실이 적발된 것이죠. 일본에서 미성년자의 흡연은 매우 엄격하기는 하지만 만약 쿠니모토 선수의 재능을 아까이 여겼다면 구단이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구단은 그를 “불량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방출을 결정했죠. 쿠니모토의 행동에도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었지만 구단의 섣부른 결정도 의문을 남기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런데 몇 년 뒤 그의 숨겨둔 비밀이 드러납니다. 그는 일본에서 정식 일본인으로 취급받지 못하는 ‘자이니치’, 즉 ‘재일교포’라는 점입니다.



손흥민 탈락시키려고 코로나 걸렸다며 꼼수쓰던 영국언론과 그를 막으려던 상대팀 선수 3명을 기이한 자세로 만든 득점으로 오징어 만든 상황
손흥민 탈락시키려고 코로나 걸렸다며 꼼수쓰던 영국언론과 그를 막으려던 상대팀 선수 3명을 기이한 자세로 만든 득점으로 오징어 만든 상황

[광고 문의] 디씨멘터리 채널과 광고 협업을 원하시는 분은 아래 이메일로 문의해주세요. dcmentary@naver.com 손흥민 탈락시키려고 코로나 걸렸다며 꼼수쓰던 영국언론과 그를 막으려던 상대팀 선수 3명을 기이한 자세로 만든 득점으로 오징어 만든 상황 #손흥민 #토트넘 #EPL 드디어 손흥민이 완벽히 폼을 되찾은 모습으로 한국팬들의 가슴을 또다시 설레게 만들었는데요. 지난 18일 토트넘은 영국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원정에서 뉴캐슬을 상대해 3-2로 신승을 거뒀는데요. 이 날 손흥민 선수는 왼쪽 공격수로 선발출전해 경기장을 마음놓고 활보했습니다. 경기에 앞서 일부 영국언론들이 "손흥민이 코로나에 걸렸다"는 루머성 소식을 보도하면서 한국팬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지만 결국 음성판단을 받았죠. 사실 이 경기를 손흥민 선수가 뛸 수 있을지는 확실치 않았습니다. 영국언론이 집요하게 그의 선발출전을 반대하기라도 하듯이 그의 코로나 확진 가능성을 쉴 새 없이 보도했기 때문이죠.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5일 선수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토트넘 선수 2명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는데 이런 와중에 토트넘의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데일리 홋스퍼'가 한 프리미어리그 에이전트의 말을 인용해 "손흥민과 브라이언 힐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영국의 '더 타임스' 역시 "손흥민은 뉴캐슬 전에 선발로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못박았는데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코로나 때문이라는 것이 당시 영국의 분위기였습니다. 토트넘은 10월 A매치 기간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등 주전급 선수들이 대부분이 자국 대표팀에서 A매치 경기를 치뤘습니다. 손흥민 역시 한국대표팀에 합류해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시리아전과 이란전에 출전해 두 경기에서 전부 골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영국언론의 이러한 반응이 손흥민을 견제하는 것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불만이 제기됐습니다. 한국대표팀에 소집되어 A매치를 소화한 것 외에는 별다른 외부요인이 없는데 한창 폼을 되찾아가는 손흥민의 결장설을 꾸준히 제기하며 ‘손흥민이 코로나에 걸리기를 바라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생기기에 충분했죠. 영국언론의 보도처럼 만약 손흥민 선수가 코로나에 확진됐다면 토트넘의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이 펼쳐졌을지도 모릅니다. 영국 보건 당국의 규정에 따라 확진선수는 열흘간 격리를 시작하는데 토트넘은 그 열흘동안 뉴캐슬전, UEFA 컨퍼런스리그 비테세전, 리그 웨스트햄전 등 살인적인 스케줄이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죠. 토트넘에서 부동의 에이스로 꼽히는 손흥민없이 3연전을 치른다는 것은 토트넘에게 상당한 부담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실제로 뉴캐슬전 이전까지 손흥민은 리그 3골을 넣어 팀 내 최다골을 기록 중이었는데 해리 케인이 예전과 같은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모든 기대를 손흥민 선수가 짊어지고 있었죠. 실제로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상당한 문제점이 드러난 경험이 있습니다. 지난 9월 A매치 기간에 대표팀에 발탁된 손흥민은 이라크와의 최종예선 1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후 7일 레바논과 2차전은 오른쪽 종아리 근육 염좌를 이유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심한 부상은 아니었으나 영국으로 돌아가 바로 경기에 투입되지는 못하면서 결국 11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죠. 그러나 팬들의 예상대로 그가 빠진 상태로 경기를 치른 토트넘은 무기력했습니다.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리그 4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은 무려 3-0 완패를 맛봤습니다. 수비불안에 수비수 자펫 탕당가의 퇴장까지 겹치며 고전을 면치못했고, 슈팅수에서도 2:18로 완전히 농락당한 경기였습니다. 당시만해도 3전 전승으로 1위를 달리던 순위도 5위까지 추락했고 무엇보다 팀 사기가 저하됐다는 것이 큰 문제였는데요. 이 경기에서 패배한 후 토트넘 팬들은 "제발 손흥민 선수가 돌아와줬으면 좋겠다"면서 공식 SNS에는 팬들의 한숨이 끊이질 않았죠. 그의 이탈로 발생한 무기력한 공격력 덕분에 이어진 3-0의 패배는 그를 그리워하기 충분했습니다. 한 팬은 "정말 끔찍한 경기"라면서 "케인, 모우라, 알리 전부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쏘니가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고 적었고 그의 댓글에는 "손흥민없는 토트넘은 엔진 고장난 자동차와 같다"거나 "손흥민이 너무 그립다"는 등의 답글이 이어졌는데요. 뿐 만 아니라 이적설 여파로 부진에 빠진 케인에 대한 비판도 적지 않았습니다. 한 팬은 "케인의 결정력과 파괴력은 너무 훌륭하지만 역습에서는 최악"이라면서 "빠른 발을 가진 손흥민과 달리 너무 느려 전체적인 팀 속도를 낮춘다"고 혹평했습니다. 어쨌든, 올 시즌 팀 득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그가 가세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경기가 더 걱정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고 그의 복귀를 바라는 팬들의 심정도 충분히 이해되는데요. 실제로 이 경기 직전까지 손흥민 선수는 중요한 경기마다 골을 터뜨렸습니다. 피튀기는 경기로 잘 알려진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무기력한 토트넘 선수들과는 달리 ‘뭐라도 해보려는 유일한 선수’라는 평가와 함께 시즌 3호골을 기록했고, 9월을 코 앞에 두고 치른 왓포드와의 경기에서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200경기 출전을 달성함과 동시에 프리킥 결승골로 2호골을 기록했습니다. 프리킥 능력이 상당히 출중함에도 이제껏 손흥민 선수의 골은 대부분 치열한 공방 중에 터졌습니다만 이 날은 프리킥으로도 골을 기록했는데요. 시즌 1호골은 개막전에 터뜨렸습니다. 대단한 골이었죠. 개막전 상대는 다름아닌 지난 시즌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였습니다. 이 날 개막전에는 해리 케인 선수가 이적설에 휩싸인 상태로 모든 기대를 손흥민 선수가 짊어진 상태로 출전했는데 개막전인만큼 양팀에서 엄청난 파상공세가 이어졌지만 전반까지 양팀의 유효슈팅은 제로였습니다. 승부의 균형을 무너뜨린 건 역시 '맨시티 킬러'로 불리는 손흥민이었죠. 후반 10분 베르바인의 날카로운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약속의 장소'로 불리는 페널티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상대선수를 따돌리고 왼발로 골을 성공시킵니다. 골키퍼가 손댈 수도 없는 구석으로 꽂아넣었고 그의 골은 결승골로 기록됐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경기마다 골을 터뜨렸던 손흥민이지만 이 기간 중 대단한 기록을 또 하나 경신했습니다. EPL 입성 4년만에 '40골 40도움'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쓴 것이죠. EPL에서도 56명의 선수밖에 가지지 못한 타이틀로 공격수로서의 득점력과 팀에 얼마만큼은 헌신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죠. 10월 3일 애스터빌라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도움 1개를 기록하며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후 이날부로 73골-40도움을 기록했는데요. 웨인루니, 램파드, 제라드, 베컴, 긱스, 드록바, 파브레가스 등 전설적인 선수들만 기록했던 '40-40 클럽'에 당당히 그의 이름도 올려뒀습니다. 1992년 출범해 올해로 29년째를 맞이한 EPL에서 ‘40-40 클럽’을 밟은 선수는 손흥민 포함 총 56명의 선수 뿐이며 현역은 15명입니다. EPL에서 40골 이상 기록한 선수는 167명이나 되지만 골과 도움을 각각 40개 이상 기록한 선수는 그 중 1/3밖에 되지 않습니다. 해결사 능력과 도우미 능력을 겸비한다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뜻입니다. 골대 앞에 선 선수는 누구나 자신의 이름을 날릴 수 있는 골을 기록하고 싶어 욕심을 부리는 것이 더 일반적이니까요. 일례로 현재 김민재 선수가 뛰는 페네르바체의 '메수트 외질' 선수는 아스널 시절 54개의 도움을 기록했으나 득점수는 고작 33골에 불과합니다. 영국 대표팀의 에이스이자 손흥민의 동료선수인 '해리 케인' 역시 166골을 기록했지만 아직 40도움은 돌파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그만큼 손흥민이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가 증명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