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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hot] 이제는 선배로서

청백전이 치러지고 있는 중 경기장 밖에선 이국필 선수에게 박민우 선수가 조언을 해주고 있었습니다. 두 선수의 훈훈한 모습을 디샷(D-Shot)에 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