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이 K리그 통산 160호 골(58 도움)을 터트린 전북 현대가 경남 FC를 완파하고 2위로 도약했다. 전북은 13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2014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원정 경기서 전반 중반 이재성과 이동국의 릴레이 골과 후반 중반 레오나르도와 이상협의 연속골에 힘입어 후반 추가시간 이학민이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경남에 4-1로 완승을 거뒀다. 전북은 이날 승리로 승점 28점을 기록하며 전남 드래곤즈(승점 27점)를 3위로 밀어내고 2위로 뛰어 올랐다. 선두 포항 스틸러스(승점 30점)와 격차도 2점으로 좁혔다. 반면 경남은 11경기 연속(7무 4패) 무승의 기나긴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